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KIEEME

개요

2019년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SiC 반도체 재료와 소자’ 및 ‘산화갈륨기술’ 전문연구회에서는 각각 춘계 워크숍을 개최하여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학문적 관심사를 토론하는 활발한 기술교류의 장이 되었다.

발간사업으로는 학회지, 영문논문지, 국문논문지를 격월로 발간하였다. 최신연구 동향 및 정보를 전달하는 학회지 「E2M-전기 전자와 첨단 소재」는 32권 6호, Springer와 공동 출판 진행하는 영문논문지 「TEEM」은 20권 6호, 전기전자재료 분야 국내 연구자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국문논문지 「전기전자재료학회 논문지」는 32권 6호까지 발간하였다.

금년도 하계학술대회는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 8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문연구회 분야 이외에도 관련분야 연구기관과 민간 기업들이 참여한 기업홍보 및 기기전시 부스에 역대 최대 규모인 27개 업체가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가천대 윤종록 교수, SK하이닉스 정성용 상무의 특별 강연은 우리나라의 산업 및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력설비 진단 기술 능력 배양 및 확대 보급을 위해 제11회 기술 강좌를 개최하였으며, ‘태양전지 기초 및 응용기술’을 주제로 개최한 제12회 기술 강좌는 태양전지 핵심기술과 국내 최강 산업체 경력의 강사진 구성으로 관련 분야의 국제적인 동향과 흐름 파악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로 5회를 맞은 국제학술대회 ICAE 2019은 25개국에서 1,300여 명의 국내외 석학이 참석하여 우리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크게 높였을 뿐만 아니라, 18개 분야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전기/ 전자/ 재료 분야의 국내외 핵심적인 연구 동향을 잘 반영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이 2019년도 사업실적은 12월말 현재 제반 사업계획이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사료된다.